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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보학과 권력의 개념

    2023.07.03 by 도추 정박사

  • 박씨전(朴氏傳)

    2023.06.21 by 도추 정박사

  • 민 옹 전

    2023.06.20 by 도추 정박사

  •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2023.06.19 by 도추 정박사

  •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2023.06.19 by 도추 정박사

  • 만복사 저포기

    2023.06.19 by 도추 정박사

  •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2023.06.19 by 도추 정박사

  • 화왕계(花王戒)

    2023.06.19 by 도추 정박사

계보학과 권력의 개념

◆ 고고학과 계보학의 관계 고고학과 계보학의 관계는 정역학과 동역학의 관계와 유사하다. 정역학은 하나의 역학적 체계에서 그 체계의 평형을 지탱해 주는 힘들의 구조를 탐구한다. 반면 동역학은 그 힘들의 체계가 변환될 때 그 변환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하며 힘들의 변환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고고학은 담론들의 형성과 변환을 기술하고자 한다. 고고학은 기본적으로 일종의 그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계보학은 담론들의 형성과 변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지층을 단순히 기술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층 내부에서 벌어지는 힘들의 역학관계를 통해 그러한 변환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설명이란 원인을 요구하며 이 원인이 푸코에게는 권력이다. 고고학이 지식-권력에서 지식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면 계보학은 권력의 문제에 무게..

카테고리 없음 2023. 7. 3. 13:08

박씨전(朴氏傳)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박씨전(朴氏傳) - 작자 미상 󰏐 줄거리 인조대왕 때의 서울의 노재상․이득춘이 늘그막에 아들을 낳아 시백이라 하였다. 시백의 나이 16세에 금강산 박처사의 딸과 결혼하였는데 박씨는 그 모습이 흉측하여 시아버지만이 극진히 위해준 뿐 남편은 물론 온 집안의 조롱과 천대의 대상이 되었다. 박씨는 할 수 없이 후원에 피화당을 짓고 시비 계화와 고독하게 지냈다. 그러나 원래 슬기롭고 도술이 탁월한 박씨는 하룻밤에 시아버지의 조복을 짓고, 비루먹은 말을 천리마로 키워 가세를 일으키고, 시백을 장원 급제시키는 등 놀라운 재주를 보이지만 남편의 구박과 천대는 여전하였다. 그러나 결혼한 지 3년 만에 박씨가 허물을 벗어 하룻밤 사이에 절세미인이 되고, 남편의 사랑을..

카테고리 없음 2023. 6. 21. 01:18

민 옹 전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민 옹 전 󰏐 줄거리 남양(南陽)에 사는 민유신은 이인좌(李隣佐)의 난에 종군한 공으로 첨사(僉使)를 제수받았으나, 집으로 돌아온 후로 벼슬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매우 영특하였으며 옛사람들의 기절(奇節)과 위적(偉蹟)을 사모하여 7세부터 해마다 고인들이 그 나이에 이룬 업적을 벽에다 쓰고 분발하였으나 아무런 일도 이루지 못한다. 70세가 되자 그 아내가 올해는 까마귀를 그리지 않느냐고 조롱했는데, 민옹은 기뻐하며 범증(范增)은 기이한 계교를 좋아했다고 쓰고 태연하였다. 작자가 18세에 병으로 누워 음악․서화․골동 등을 가까이하며 더러는 손님을 칭해 해학과 고담을 들으며 마음을 위안하고자 했으나, 우울한 증세는 풀 길이 없었다. 마침 민옹을 천거하..

카테고리 없음 2023. 6. 20. 00:09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취유부벽정기(醉遊浮碧亭記) 󰏐 줄거리 송도 부호의 아들 홍생이 유람을 겸한 장사를 하기 위해 평양으로 가서 친구들과 같이 대동강에서 뱃놀이를 하다가 , 휘흥을 이기지 못하여 홀로 작은 배를 타고 부벽정 아래에 이르러, 정자 위에 올라가서 난간을 의지하고 고국의 흥망을 탄식하며 시를 지어 낭랑히 읊고 삼경(三更)이 되어 돌아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발자국소리가 들려온다.. 홍생은 영명사의 중이 찾아오는가 생각했으나, 뜻밖에도 한 미인이 좌우에서 시녀를 거느리고 비단부채를 들고 나타나는데, 그 위의(威儀)가 엄숙하고 정숙하여 마치 귀족 집안의 처녀 같다고나 하거니와, 홍생이 시녀의 내영(來迎)을 받아 누상으로 올라가서 그 미인과 인사를 나누게 된다. 그 미..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7:20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용궁부연록(龍宮赴宴錄) 󰏐 줄거리 시문에 능한 한생(韓生)이 표연(瓢淵)에 살고 있는 용왕이 보낸 사자를 따라 용궁으로 들어간다. 청의 동자(靑衣童子)의 안내를 받아 함인지문(含仁之問)을 지나 수정궁을 들어가니, 조강신, 낙하신, 벽란신의 세 신왕(神王)이 초대되어 와 있다. 용왕은 한생을 초대한 이유로서, 용왕의 딸의 화촉동방을 꾸밀 가회각(佳會閣)을 새로 지었기로, 그 상량문을 부탁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에 한생이 상량문을 지어 주자 용왕은 잔치를 벌여 한생을 대접하는데, 먼저 미녀 10여명이 나와 벽담곡을 부르고, 총각 10여 명이 나와 회풍곡을 부르니, 용왕도 옥룡적을 불어 수룡음을 읊는다. 또 곽 개사가 나와 팔풍무를 추며 노래를 부르고,..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6:11

만복사 저포기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만복사 저포기 󰏐 줄거리 남원부에 살고 있던 한 노총각 양생이라는 사람이 일찍 부모를 잃고 결혼도 못한 채 만복사 동쪽에 홀로 살고 있었다. 어느 날 달밤 그는 문밖의 배나무 아래를 거닐며 외로운 자신의 심정을 시로써 읊고 있었다. 그 때 공중에서󰡒그대가 진정 배필을 얻고자 한다면 무엇이 어려우랴.󰡓하는 말이 들려왔다. 다음날 그는 소매 속에 저포를 간직한 채 불전에 나아가 축원하되 오늘 부처님과 저포놀이를 하여 만일 내가 지면 법연을 베풀어 치성을 드리옵기로 하고, 부처님이 지시면 나에게 아름다운 배필을 얻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였다. 축원이 끝난 뒤 그는 혼자서 저폭을 던졌다. 그가 이겼다. 그는 다시 불전에 꿇어 앉아󰡒일이 이미 이렇게 결정되..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4:59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고전소설 남염부주지(南炎浮洲志) 󰏐 줄거리 경주에 사는박생(朴生)은 유학(儒學)으로 대성하겠다는 포부를 지니고 열심히 공부하였으나 과거에 실패하여 불쾌함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러나 뜻이 높고 강직한 데다 인품이 훌륭하여 주위의 칭찬을 받았다 그는 귀신․무당․불교 등의 이단에 빠지지 않고자 유교 경전을 읽기도 하고, 세상의 이치는 하나뿐이라는 내용의 철학논문인 을 쓰기도 하여 뜻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어느 날 꿈에 저승사자에게 인도되어 염부주(炎浮洲)라는 별세계에 이르러 염왕(閻王)과 사상적인 담론을 벌였다. 유교․불교․미신․우주․정치 등 다방면에 걸친 문답을 통하여 염왕과 의견 일치에 이름으로써, 자신의 지식이 타당한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염왕은 박생의 ..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3:19

화왕계(花王戒)

언어영역 > 문학 > 고전문학 > 고전산문 > 창작설화 화왕계(花王戒) 󰏐 핵심 정리 󰏐 설화의 배경 어느 여름날 신문왕이 설총에게 말하기를 “오늘은 오던 비도 개었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오니,, 비록 진수성찬과 서글픈 음악이 있으나 고상한 이야기와 멋있는 익살로 울적한 마음을 푸는 것이 좋을 것같소, 그대는 기이한 이야기가 있거든 나를 위하여 이야기하여 주지 않겠는가?" 하였다. 이에 설총이 옛날 이야기 하듯이 왕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바로 ‘화왕계'이다. 왕은 이 이야기를 듣고 쓸쓸한 표정을 짓고 말하기를 “그대의 우언에는 참으로 깊은 뜻이 있으니 청컨대 이를 써두어 임금 된 자를 경계하는 말로 삼으리라." 하고 설총에게 높은 벼슬을 주었다. 󰏐 작품의 이해와 감상 ▶ 우리나라 최초의 창작 설화로, 신라..

카테고리 없음 2023. 6. 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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